[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52시간 근무제의 확산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 에 대한 중요성이 급증하면서 덩달아 ‘집밥’ 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요리보다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성향에 맞게 식재료보다는 간단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나 완전히 조리가 완료된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손쉽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또는 딜리버리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가운데 딜리버리 전문 수제 돈까스 브랜드 ‘아키바돈카츠With카레 울산점’ 은 오픈과 동시에 수제 돈까스 100장이 조기 완판 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아키바돈까스 울산점은 등심돈까스 부터 치즈돈까스, 카레돈까스, 안심돈까스, 텐더커틀렛 등 모든 메뉴가 100% 국내산 냉장 돈육과 생빵가루, 카놀라유만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선’, ‘건강’, ‘맛’ 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당일 생산, 당일 소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매일 신선하고 깔끔한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전 메뉴가 8천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도 고급돈까스를 부담 없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아키바돈까스 울산점 양정민 가맹점주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정착되어감에 따라 오픈과 동시에 집밥에 꼭 맞는 아키바돈까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에게 감사하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 들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아키바돈카츠With카레’ 배상희대표는 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창작터 공모전에 출전해 입상하며 아키바돈까스 시제품 어플을 개발한 상태이며, 또한 10월 스마트창작터 본선에서 당당히 1등으로 수상하며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대한민국최초로 독립된 돈까스전용 어플 ‘돈팡(DON.PANG)’ 을 제작 중에 있다. 1월부터는 실제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어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