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에 설렘 느꼈다 "운동 부족이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에게 설렘을 느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5회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륙과 김도란은 회사 야유회에서 한 팀이 되어 게임에 참가했다. 두 사람은 게임을 하면서 스킨십 했고, 김도란은 1등을 하자 왕대륙을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김도란은 "본부장님 말씀이 맞아요. 혼자 잘하는 거 다 필요 없고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라며 고마워했고, 왕대륙은 "그걸 이제 김 비서가 깨달았으니까 남은 게임도 잘해봅시다"라며 부추겼다. 

이때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왕대륙은 혼잣말을 했고, "왜 이러지. 너무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가. 운동 부족이야"라며 가슴을 두드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