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멤버들의 잠수 실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수중 속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오늘은 사부님이 아닌 사형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잠수 훈련을 하는 이유를 묻자 "'정글의 법칙' 촬영 초반에 스태프 배가 전복됐던 상황이 있었다.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뛰어들었는데 가는 동안 숨이 차더라. 아래를 보니까 10m 깊이였다. 그때 무서움을 느끼고 '내가 물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멤버들과 수중 훈련을 이어갔다. 멤버들의 놀라운 잠수 실력에 "우리 지금 정글 가자"며 "잘하니까 나도 재밌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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