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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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남태현 9살 연상연하 가상부부 탄생

기사입력 2018.10.05 19: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장도연과 남태현이 9살 연상연하 가상부부가 됐다. 

5일 첫 방송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의 첫 가상부부로는 장도연과 남태현이 등장했다. 

1985년생인 장도연과 1994년생인 남태현은 무려 9살 차이 연상연하. 장도연은 어색하게 남태현의 집을 들어섰다. 남태현의 고양이들이 장도연을 맞이했다. 장도연은 수많은 약과 즙을 보며 상당히 연세가 있는 인물일 거라 추측했다.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남태현과 원숭이상을 좋아한다는 장도연 각자의 취향에 맞춘 부부였다. 장도연은 숨어있던 남태현을 보고 깜짝 놀라 뛰어갔다. 

장도연은 "프로그램을 알고 오신 거 맞냐. 죄송하다"며 깜짝 놀랐다. 그는 "나보다 어린 분이 올거라 생각을 안했다. 또래라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남태현도 "당황했다. 진짜 완전 예상 밖이라 얼떨떨 했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나와 결이 다르다. 살아온 삶이 다르고 그래서 약간 내가 막 미안하더라"며 "선물 같은 것도 작은 건 고맙지만 과분한 선물을 받으면 막히지 않나. 이상형을 그리라고 하면 가장 가까운 아기 원숭이"라고 반가워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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