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컬듀오 바이브(VIBE)의 새 정규앨범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는 5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정규앨범 ‘어바웃 미(About Me)’ 음원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약 2분 15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앨범의 포문을 여는 ‘어바웃 미(About Me)’를 시작으로, ‘쉬고 싶다’, 타이틀곡 ‘낫 어 러브(Not A Love)’까지 류재현 특유의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1~3번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울려 퍼지며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절제된 감정을 애틋하게 표현하는 윤민수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4~6번 트랙 ‘웨얼 유아(Where you are)’, ‘가을타나봐’, ‘셀리(Celly)’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폭발하며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7~9번 트랙 ‘디어 스티비 원더(Dear. Stevie Wonder)’, ‘데이 오브 더 라이트(Day of the light)’, ‘프렌드(Friend)’까지 리스너들의 메마른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총 아홉 트랙이 정규 8집에 수록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뷰 영상에는 전곡 음원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가을 남자로 변신한 바이브의 앨범 재킷 이미지도 함께 볼 수 있으며, 정규 8집 어바웃 미(About Me)’에 수록된 아홉 트랙 모두 타이틀곡으로 내세워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발매한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 이후 바이브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여덟 번째 정규앨범 ‘어바웃 미(About Me)’는 가을을 테마로 한 앨범으로,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짙은 감성의 곡들이 트랙리스트에 포진했다.
‘어바웃 미(About M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그로부터 5일 후인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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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