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6 16:01 / 기사수정 2009.07.26 16:01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CS팀이 멤버 교체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26일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 1관에서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챔피언십 4강전에서 SK-Gaming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위메이드 폭스는 SK-Gaming과의 e스타즈 3번째 매치에서 전반 8대 7 스코어의 치열한 접전을 보이다 후반 뒷심으로 승리를 따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1세트에서의 기세를 이어나가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위메이드 폭스의 결승 상대는 2년 연속 e스타즈 최강을 노리는 fnatic.MSI로 결정됐다.
fnatic.MSI는 mTw.dk과의 4강전에서 1세트 16대 4의 대승을 거두며 손쉽게 가는 듯 했다. 2세트에서 9대 16의 스코어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힘겨운 접전 끝에 16대 11의 스코어로 승리를 따내며 힘겹게 결승에 올랐다.
위메이드 폭스와 fnatic.MSI의 결승전은 오후 4시부터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 1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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