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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향남 맛집 ‘취팔선’, “130여 가지 중국 본토의 맛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어”

기사입력 2018.10.04 13:5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올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 무색할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약간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국내 관광지로 향하는 발길이 늘었으며, 짧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 연인과의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 또한 분주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는 자연스레 미식이 따르게 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식사를 위한 향남 맛집으로 ‘취팔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취팔선객잔은 30여 년의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는 향남중식당으로 경기도 화성, 향남 인근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화성 향남 맛집이다. 우선 멀지 않은 곳에 제부도가 있어 제부도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짬뽕이나 짜장 같은 흔한 중식 외에도 중국 본토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130여 가지의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블로그와 각종 SNS 후기를 통해 화성 맛집 추천 리스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중화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특유의 향미와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남1지구 맛집의 대표 메뉴로는 다진 새우살을 표고로 감싸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어향표고’, 북경식 삼겹살찜 ‘동파육’, 각종 해산물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가복’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 정통 스타일의 요리들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40여 가지의 중국 술을 보유하고 있어 애주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향남 모임장소이며, 인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향남 회식장소로도 잘 알려졌다. 취팔선객잔은 평소 쉽게 맛보기 어려운 중식 코스 요리를 2만 원대부터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와 그릇, 음악 등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마치 중국 현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며 모임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려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향남2지구 맛집은 화성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중식당으로 넓은 매장 규모 덕분에 테이블을 넉넉히 배치해 다른 손님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프라이빗한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커플 단위의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의 단체 회식장소, 야유회 장소, 모임 장소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화요리는 모두 비슷하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요리 개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스요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오산, 평택과 인접한 거리에 있어 오산 맛집, 평택 맛집으로도 많이 찾아 주신다. 최근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서해안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발안 맛집이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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