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이지아 테러 계획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이지아의 테러 계획을 알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5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선우혜(이지아)의 테러 계획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선우혜의 조력자 전덕중(전배수)이 박정대(이재균)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다.

이다일은 박정대가 보는 앞에서 볼펜으로 선우혜가 가장 먼저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라고 했다.

박정대는 이다일은 보이지 않는데 볼펜이 움직여 글씨가 쓰여있자 경악하면서도 일단 이다일이 하라는 대로 전덕중에게 물어봤다.

전덕중은 "그 애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하더니 "그 애가 사람들을 많이 죽일 거다. 제가 준비해줬다. 한 번에 많이 죽일 수 있게"라고 말했다.

이다일은 선우혜의 테러 계획을 알고 정여울(박은빈), 길채원(이주영) 등과 함께 테러를 막기 위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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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