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역전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6호포.
최진행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4-5로 뒤쳐졌던 7회말 양성우의 대타로 나섰다.
7회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구승민의 5구147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의 3점홈런.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으로 7회 7-5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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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