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경선 "예능 토크쇼 첫 출연서 고백… 겨울에 결혼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김경선이 깜짝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공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박경림, 김경선, 산이,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선은 예능 토크쇼 첫 출연임을 밝히며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 큰일도 있다. 겨울에 결혼을 하게 됐다. 첫 예능 출연이니까 특별히 공개하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경선은 "박경림이 나를 강력 추천해주셨다고 들었다. 내 첫 토크쇼 출연을 도와줬으니까 박경림의 히트곡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시카고' 마마 모튼 버전의 '착각의 늪'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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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