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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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전종서, 영화 '콜'로 만났다...연기호흡에 기대↑

기사입력 2018.10.02 18:13 / 기사수정 2018.10.02 18:13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박신혜 전종서가 영화 '콜'에서 만나 색다른 연기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단편영화 '몸값'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극 중 박신혜는 우연히 과거로부터 온 전화를 받게 되며 상상치도 못한 일을 맞닥뜨리나 이에 강단 있게 맞서는, 현재에 살고 있는 서연을 연기한다. 박신혜는 서연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닝' 여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전종서는 과거에 살고 있는 여자 영숙을 맡았다. 영숙은 우연히 미래로 연결된 전화가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 믿고 위험을 무릎쓰는 캐릭터로, 전종서가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콜'은 조연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경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마이컴퍼니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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