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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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대표주자' 피아니스트 문정재 독주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02 15:18 / 기사수정 2018.10.02 15:1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독주회 ‘SOUND TRACK : MoveMent’가 오는 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첫 클래식 공연이다.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의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최우수로 졸업함은 물론, 볼로냐, 두치,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또 문정재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Regrets and Resolutions’,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나의 영웅’,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 등에 참여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독주회는 세계적인 작곡가 Schubert(슈베르트)와 재즈 피아니스트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의 곡으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정재의 특별한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한지희(플루트), 웨인 린(바이올린), 서수민(비올라), 장우리(첼로), 이시현(더블베이스), 윤재현(드럼)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에서 선보인 곡 중 한 곡은 추후 ‘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음원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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