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6
연예

[엑's 이슈] 바스코 現여친, 박환희 논란 속 럽스타그램 ing

기사입력 2018.10.02 15:10 / 기사수정 2018.10.02 15: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바스코(빌스택스)의 현 여자친구 A씨가 그의 전 아내이자 배우인 박환희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A씨는 여전히 일명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A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빌스택스의 아들 사진을 게재하고 "내편"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눈 크고 얼굴 작은 남자랑 사진 찍을때 앞에서 찍자니 내 얼굴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뒤에서 찍자니 내 눈이 너무 작고 이래나 저래나 스트레스"라는 글과 함께 바스코와의 셀카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바스코와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박환희 관련 언급으로 한차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바스코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있는 것.

이에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바스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박환희는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 사진을 올렸는데, 이에 바스코의 현 여자친구 A씨가 저격에 나서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궜다. 


A씨는 당시 "누가 그러던데 XX이(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 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라고 꼬집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기자 "보라고 쓴 거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받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A씨의 경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박환희를 향해 "양육에 소홀한 것 아니냐"고 의심을 품으며 "어른들의 일로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댓글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박환희와 바스코는 지난 2011년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양육권은 바스코가 가져갔다. 평소에도 가사를 통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스코는 지난 5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줬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바스코 현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박환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