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30 09:16 / 기사수정 2018.09.30 09:1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에 이어,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타 '미키마우스'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미국을 뜨겁게 달군다.
NCT 127은 미국 최대 방송사 ABC가 진행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오는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신곡 'Regular'(레귤러)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미키마우스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전설적인 캐릭터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는 크리스틴 벨, 조쉬 그로반, 메간 트레이너 등 공개된 스타들 외에도 해외 톱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아카데미 시상식 연출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돈 미셔가 연출을 담당해 화려한 축제로 구성할 계획이어서,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글로벌한 면모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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