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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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포레스트' 신동엽, 도망친 투견과 위험한 동거 시작

기사입력 2018.09.28 23:5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투견과 위험한 동거를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신동엽 분)이 도망친 투견을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 제갈 (정문성)은 신동엽(신동엽)을 거꾸로 매달아 빚을 독촉했다. 이어 다니엘 제갈은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호의를 베풀 거예요. 개처럼 일하는 권리를 누리세요"라며 신동엽을 어딘가로 데려갔다.

이후 신동엽은 술집의 주방 보조를 하게 됐다. 그곳에서 만난 인기 조선족 MC는 신동엽을 알아보며 "세상에 여기서 이러고 있었네. 이래서 이 바닥이 무섭다니까. 한번 고꾸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히는 데"라고 말했다.

일을 마친 신동엽은 김용(전국환)의 음식점으로 향했다. 길거리에서 경찰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됐고, 이어 김용은 신동엽에 도망친 투견의 사연을 밝히며 "그렇게 실컷 돈벌이에 이용당하다 쓸모 없어지면 버려지는 거야"라고 전했다.    
 

집으로 돌아간 신동엽은 도망친 투견과 마주쳤다. 경찰에 신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발견 즉시 사살한다는 경찰의 말에 신고를 포기하고 집으로 데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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