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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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노마드' 한예리 "'영화음악' DJ...일로 영화를 보려니 너무 힘들더라"

기사입력 2018.09.28 21:27 / 기사수정 2018.09.28 21: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토크노마드' 한예리가 '영화음악' DJ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는 배우 한예리가 서울 편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서울 여행의 키워드는 #학림다방 #번지점프를하다 #비엔나커피.

이날 한예리는 등장과 함께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최악의 하루'를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예리 역시 수줍음 가득한 미소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한예리는 라디오 'FM 영화음악' DJ로도 활동 중. 한예리는 "'영화음악'이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출연하시는 배우분들의 초창기 작품부터 현재 작품까지 쭉 훑어봐야한다. 그래서 극장에 거의 매일 가고 있다. 일로서 영화를 본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이동진의 고충을 이해했다. 

한편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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