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가 옥탑방 에이스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 김용만, 정형돈, 김숙,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문제부터 40분이 걸려 "밤새우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두 번째 문제를 풀고 세 번째 문제를 받았다. 문학작품과 작가를 연결하는 문제였다.
송은이는 문제를 듣자마자 망설임 하나 없이 당당하게 문제를 풀었고,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개그우먼 독서 팀의 일원"이라고 밝히며 "개그우먼 박지선이 만든 모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퀴즈쇼다. 열 문제를 맞혀야 퇴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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