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의 해피 바이러스, 순간 최고 시청률 7.7% '최고의 1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나은의 등장 장면은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의 등장이었다.

건후의 돌을 맞아 가족들은 하남 할머니 댁에 모두 모였다. 할머니와 엄마가 건후의 돌을 축하하기 위해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만든 가운데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은 같이 밭에서 과일도 따고, 건후를 위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나은이가 동네 어른들에게 돌떡을 전해드리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은이의 돌떡은 받은 한 동네 할머니는 답례로 달걀을 선물했다. 나은이는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최선을 다해 달걀을 받아 돌아오던 중 아빠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왔다.

사랑 넘치는 나은의 해피 바이러스가 빛난 이 장면은 7.7%(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주 연속 나은의 등장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했다.

이외에도 '슈돌' 가족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청자에게 추석인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