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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히든싱어5' 왕중왕전보다 더 꿀잼일 '도플갱어 가요제' 예고

기사입력 2018.09.24 08:00 / 기사수정 2018.09.24 00:5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히든싱어5'에서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가 함께 꾸미는 '도플갱어 가요제'가 펼쳐진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5'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왕중왕전보다 더욱 흥미로워 보이는 '도플갱어 가요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서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전해 경합을 펼쳤다. 

가장 첫번째로 무대를 꾸몄던 '초밥집 린' 안민희는 265표를 받아 무려 7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여덟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선탁순 바다' 최소현이 등장해 무대를 발칵 뒤짚어 놓은 실력으로 280표를 얻어 새로운 1위의 주인공이 됐고, 최소현은 최종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위는 강타와 숨소리까지 비슷했던 '책받침 강타' 김민창이, 3위는 '초밥집 린' 안민희가 차지했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은 원조 가수를 능가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가수는 물론이고 방청객,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며 역대급 방송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히든싱어5'는 '히든싱어'가 시즌5까지 올 동안 화제를 모았던 가수와 그 모창능력자들을 초대, 도플갱어 가요제를 예고했다. 김경호X곽동현, 거미X이은아, 소찬휘X황인숙, 박현빈X김재현, 케이윌X정한, 박미경X이효진, 바다X최소현, 린X최우성의 출연을 예고한 도플갱어 가요제의 화려한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방송 당시 원조가수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김경호 도플갱어 곽동현, 거미 도플갱어 이은아, 소찬위 도플갱어 황인숙은 그 사이에 어느만큼 더 발전한 실력으로 중무장해 출연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날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원조가수와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들어도 들어도 놀라움을 자아냈고, 과연 이렇게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 과연 누가 베스트 커플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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