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진혁이 특별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진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을 맞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모두들 #마성의기쁨 보시면서 즐거운 추석 되세요^^송편은 미리 제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ㅎㅎ"라며 드라마 '마성의 기쁨' 속 주인공 공마성에 빙의된 듯한 글과 표정을 지었다.
최진혁은 21일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의 촬영장에 송편을 공수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촬영에 여념이 없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하기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제작사 골든썸 측은 "최진혁이 예고 없이 송편 선물을 준비해 추석을 앞두고 현장을 지키던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나눠 먹으며 흐뭇해했다"고 밝혔다.
최진혁, 송하윤이 출연 중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7회는 26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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