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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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15연승' 김태형 감독 "김재호 등 고참들이 활약해줬다"

기사입력 2018.09.21 21:5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매직넘버를 4로 줄인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LG는 리그 5연패에 빠지며 5위마저 위태로워졌다.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15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3안타 2타점, 오재일이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대타로 나선 김재호는 2사만루에서 싹쓸이 안타를 때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시즌 막바지 중요한 경기일수록 경험 많은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는데, 김재호, 김재환, 오재일 등 고참들이 활약해줬다. 린드블럼은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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