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배우 정찬이 히스토리 채널의 웹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히스토리 채널은 국내 최초 실탄 예능 실험쇼 ‘방탄조끼단’을 제작, 공개한다.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에서 오는 9월 27일 목요일 첫 선을 보일 웹예능 ‘방탄조끼단’에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밀리터리 덕후 배우 정찬과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전문가 태상호 종군 기자가 출연한다.
‘방탄조끼단’은 다소 전문적이고 어려워 보이는 ‘무기’라는 영역을 웹예능만의 시청자 친화적이고 코믹한 톤으로 다룬다. 실제 영화, 드라마속 무기씬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실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한다. 특히 종전에 밀리터리 전문가로 알려진 진지한 이미지의 배우 정찬과 태상호 기자가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밀리터리 덕후 그 자체의 모습을 여과없이 뽐내 새로운 유튜브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실탄을 전자렌지에 구우면 터질까?’, ‘가슴의 성경책은 총알을 막을까?’ 등 무기에 대한 호기심을 실제 무기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팩트 체크로 가려낼 예정. ‘방탄조끼단’은 이 기상천외 무기 실험을 위해 실제 총기 촬영이 가능한 몽골 현지에서 올 로케로 안전하게 촬영했다. 두 남자가 실험을 통한 결과와 게임, 영화, 드라마 속 장면을 비교하는 사이 아는 것이 즐거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히스토리 채널의 인기 웹예능 김종민의 ‘뇌피셜’의 인기 코너인 ‘팩트체크’가 ‘방탄 조끼단’에도 등장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팩트체크’ 코너를 특화시킴으로써 ‘아는 것이 즐거워진다’는 히스토리 채널만의 브랜드 DNA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자타공인 연예계 성공한 밀리터리 덕후 배우 정찬과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전문가 태상호 기자의 불꽃 케미와 둘의 반전 캐릭터는 ‘방탄조끼단’을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 배우 정찬은 실제 준 전문가 이상의 실탄 사격 실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밀리터리 지식을 갖고 있는 연예계 밀리터리 전문가로 이미 유명하다. 정찬과 호흡을 맞춘 태상호 기자는 10여 년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아프리카 등 실제 전쟁터를 누비며 활동한 종군기자 출신의 무기 전문가다. 태상호 기자는 전미 사격 협회 등에서 전술 교관을 이수한 실전 무기 전문가로 현재는 국내외 특수부대 전술관련 교육을 실시하거나 무기 관련 콘텐츠 제작에 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방탄조끼단’의 프로그램 퀄리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미국 케이블 TV의 선두주자이자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히스토리 채널은 한국에 진출하며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웹예능 ‘뇌피셜’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뇌피셜’은 TV문법을 디지털 문법으로 적절히 소화시켜 기존의 웹예능, 기존의 TV 예능과 차별되는 신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웹 예능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제작하는 ‘방탄조끼단’이 이러한 ‘뇌피셜’의 대박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제껏 단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던 국내 최초 실탄 예능 실험쇼 ‘방탄조끼단’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HISTORYKorea)에서 9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