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몸테크시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건강과 운동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박은경 (전)신한은행 에스버드 프로 농구팀 수석 트레이너가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하은주 박사(스포츠 심리)와 함께 광교 인근인 수원 인계동에 개인 맞춤 운동센터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운동센터이다.
프로선수들은 비교적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운동하고 있지만 비인기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이나 한 번도 운동을 해본 적 없는 일반분들의 경우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물리치료사 출신인 박은경 센터장은 “10여 년의 시간 동안 대표팀과 프로 선수들을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한 만성 통증이나 부상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 이라 전했다.
또한, “체형교정, 자세교정, PT, 필라테스 등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증상(불편감)이 개선 되지 않고 그 효과도 지속되지 않아 치료를 포기해버릴까 망설이시다 저희 센터에 마지막으로 와보신 분들도 계시고, 운동을 하고는 싶은데 몸이 너무 아파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학업이나 업무로 인해 굳어져 버려 좋지 않은 자세 습관을 바꾸고 싶은 분들, 꾸준한 건강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받고 싶으신 분들 등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저희 센터에 오신다. 이렇게 센터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밝은 웃음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 라고 하였다.
현재, 웨이크업바디 운동센터는 스포츠 재활뿐만이 아닌 청소년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 바른 자세 개선 운동프로그램, 근력 향상 등의 건강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의 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동선수들을 위해 선수재활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심리평가, 스포츠 심리상담 및 부상심리 상담 등의 멘탈 관리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