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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정인선·손호준·임세미, 개성 가득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09.21 09: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 3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김본 역)의 단독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본의 고독하고 쓸쓸함을 한 데 담은 분위기가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더해져 멋스러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펼칠 소지섭과 정인선(고애린)의 커플 포스터는 마치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듯 멋진 케미를 발산, 벌써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과 당당한 눈빛이 서려있는 정인선, 거만한 여유가 느껴지는 손호준(진용태), 시크하고 도도한 임세미(유지연)까지 배우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담은 4인 포스터는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예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는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카피 문구가 이들의 얽히고설킬 운명적 만남을 가늠하게 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컴백한 배우 소지섭을 필두로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 첩보부터 액션, 로맨스, 코믹, 휴머니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재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 가을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킬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4회 연속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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