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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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훈(롯데)-김재환(상무), 퓨처스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선 진출

기사입력 2009.07.19 17:13 / 기사수정 2009.07.19 17:13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춘천,이동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차세대 거포 오장훈이 퓨처스 올스타 홈런 레이스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19일 춘천 의암 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춘천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식전 행사로 벌어진 홈런 레이스 예선에서 오장훈은 5개의 홈런 타구를 기록해 출전 선수 8명 중 가장 많은 홈런을 날렸다.

5아웃제로 진행된 예선에 앞서 오장훈은 몇 개의 홈런을 예상하느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1개만 치겠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5개를 날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한 후 실제로 그만큼의 홈런을 기록했다.

상무 소속으로 출전한 김재환은 3개의 아치를 그려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오장훈과 김재환의 홈런 레이스 결승은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 5회말이 종료된 후 7아웃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사진 = 퓨쳐스 올스타 홈런 더비에 참가한 오장훈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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