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된 이동건♥조윤희…"예뻐서 기절하지 마세요"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딸 로아를 공개했다.

이동건은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로아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이라는 글을 통해 안부를 남겼다.

이동건은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저는 드라마 '여우각시별' 촬영에 한창입니다. 어제는 윤희 남편으로, 로아 아빠로 '미운 우리 새끼' 녹화도 잘 마쳤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윤희는 육아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네요"라고 육아에 매진하고 있는 아내 조윤희의 근황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딸 로아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동건은 "우리 로아는 벌써 9개월 차에요. 엄마, 아빠 부를 줄도 알고 몇 걸음씩 혼자 걷다가 엎어지곤 한답니다. 얼마 전 촬영한 로아 사진을 소개합니다. 너무 예뻐서 기절하지 마시고요. 글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이라며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건이 공개한 사진 속 로아는 흰 원피스를 입고 비눗방울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윤희 역시 자신 인스타그램에 "ROA(+243)"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이동건 팬카페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