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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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필승조 김지용, 오른 팔꿈치 인대 수술…시즌 마감

기사입력 2018.09.20 12: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필승조 김지용이 수술대에 오른다.

LG는 20일 "김지용이 18일 일본으로 출국했고 오늘(20일)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지용은 2016년 51경기 등판해 3승4패 17홀드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올해까지 필승조로 활약했다. 그러나 7월 28일 KT전을 끝으로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올 시즌 김지용은 48경기에 나서 5승6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복귀까지 1년 여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lobelia12@xportsnwe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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