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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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이유영, 허성태 성희롱 고소했지만 '무고죄 혐의'

기사입력 2018.09.19 22:2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무고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9회에서는 홍정수(허성태 분)를 고소한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정수는 회식 자리에서 또 송소은 옆에 다가왔다. 홍정수는 송소은에게 "처신 똑바로 해라"라며 허벅지를 만졌고, 참다못한 송소은은 홍정수의 목을 치고 일어섰다.

송소은은 "오늘을 비롯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벌여왔던 그간의 행태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하겠다. 처신 똑바로 하십시오"라고 경고했다. 송소은은 홍정수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지만, 홍정수는 무고죄로 송소은을 고소했다. 한 검사는 "현직 검사를 상대로 그런 짓을 했으면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송소은은 무고죄 조사를 받게 됐다. 홍정수는 "앞날이 불쌍하니 다섯글자만 얘기하면 선처를 할지 말지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말은 '살려주세요'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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