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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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10살 연하 아내와 올해 초 이혼…6년 결혼 생활 마무리

기사입력 2018.09.19 17:52 / 기사수정 2018.09.19 17: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임형준이 6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19일 임형준이 올해 초 10살 연하의 아내와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형준은 지난 2012년 1월,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임형준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임형준은 열애 10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그해 8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임형준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일"이라며, 서로에게 특별한 문제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슬하에 있는 아들 때문에 현재까지 전처와 자주 연락을 하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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