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7 10:09 / 기사수정 2009.07.17 10:09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오는 18일(토) 열리는 대구-전북(1경기), 광주-제주(2경기), 전남-부산(3경기) 등 국내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대구-전북전에서 축구팬의 대다수인 79.61%가 이동국과 에닝요를 앞세운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대구의 승리 예상은 9.18%에 불과했고, 나머지 11.20%는 양팀의 무승부를 전망했다.
2경기 광주-제주전의 경우는 최성국 등을 앞세워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올 시즌 돌풍의 팀 광주의 승리 예상이 57.74%로 최다를 차지했다. 원정팀 제주의 우세 전망은 17.69%에 머물렀고 24.56%는 양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부산전(3경기)에서는 원정팀 부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가 36.74%로 집계되고 홈팀 전남의 우세 전망이 32.84%, 무승부가 30.40%로 집계되는 등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K-리그에서 최근 '라이언 킹' 이동국의 부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북의 완승에 몰표를 던졌다"며 "리그 득점 선두 이동국과 도움 선두 에닝요를 앞세운 전북이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대구에 완승을 거둘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8일(토)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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