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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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몬스타엑스, 日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1위 석권

기사입력 2018.09.19 08: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이 16일 일본 유명 음악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관심 받고 있는 이번 싱글 'LIVIN 'IT UP'은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사운드에 레게를 상상시키는 미들템포의 부드러운 바운스 리듬을 더했고, 공격적인 중저음 베이스라인이 믹스된 믹스쳐 힙합을 완성됐다.

지난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일본 데뷔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매 활동마다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올해에만 일본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네 차례 이상 차지,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로 인기몰이 중이다.

몬스타엑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일본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는 발매 당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해당 앨범으로 현지 앨범 누계 출하수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지난 3월 한국에서 발표한 미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는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해 4위, 5위, 6위, 7위를 잇따라 장식한 바 있다. 이어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PIECE'(피스) 역시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반응을 짐작케 했다.

차트 밖에서도 높은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 2017년 일본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 소닉 2017' 메인 무대에서 한국 아이돌 대표로 참가해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는 몬스타엑스는 올해 4월 일본 4개 도시를 잇는 라이브 투어 'PIECE'를 전석 매진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10월에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을 제하로, 월드투어 일본 공연까지 추가로 진행하며 놀라운 대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전세계 20개 도시 25회 월드투어와 다채로운 해외 공연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깜짝 역주행을 기록하며 롱런을 유지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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