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홍현희♥제이쓴 오작교' 김영희 "전 괜찮아요"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홍현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영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좌심방 좌심실이었던 꺼비언니 잘 가. 이쓴이랑 행복해. 지인분들 톡 오고 전화 와서 놀람. 여러분 전 괜찮아요. 세 커플 결혼시키면 천국 가는 거 맞죠? 이제 한 커플 분발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앞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을 통해 집을 수리했다. 그 인연으로 제이쓴에게 홍현희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현희는 이날 제이쓴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의 예비신랑 제이쓴은 인테리어 전문가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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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