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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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려원 "다니엘 헤니, 방송과 똑같아…젠틀하다"

기사입력 2018.09.17 15: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려원이 다니엘 헤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려원의 배우 인생 이야기를 하던 중 김태균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다니엘 헤니에 대해 물었고 려원은 "이렇게 갑자기 물어보는거냐"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방송에 나오는 모습과 똑같다. 젠틀하시다"라고 말했다. 또 "얼굴을 닦으면 젠틀이 묻어나올 정도"라고 재치 넘치는 칭찬도 덧붙였다.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호흡을 맞춘 장혁에 대해서는 "굉장히 점잖으신데 웃음소리가 아이같아서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 역을 맡아 활약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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