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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소향·김조한·김연지…'DMCF 2018'서 가왕들 뭉쳤다

기사입력 2018.09.16 10:0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지상 최고의 한류 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의 일환으로 펼쳐진 ‘복면가왕 더위너’ 공연이 오늘 오전 9시 5분에 공개된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미스터리 음악 쇼 ‘복면가왕’은 3년 6개월여의 시간 동안, 700여 명의 출연진들이 출연해 가면을 쓴 채 각자의 편견을 넘어 최고의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왔다.

이에 그간 독보적인 노래실력으로 감동을 더해온 가왕들이 ’DMCF 2018‘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시청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9월 7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상암 MBC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복면가왕-더 위너’ 공연에는 정동하, 홍지민, 소향, 김연지, 선우정아, 김조한, 환희 등 역대 가왕들은 물론, ‘우비소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배우 박진주와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조장혁, 김호영도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조장혁과 김호영이 판정단이 꼽은 가장 인상 깊은 경연 곡인 ‘걱정말아요 그대’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고, 특히 소향과 정동하, 홍지민․김연지, 선우정아․박진주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듀엣 무대로 객석을 촉촉하게 적시며 감동을 전했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지상 최대의 한류 문화축제 'DMCF 2018'에서만 볼 수 있는 ‘복면가왕 더 위너’의 역대급 무대는 16일 오전 9시 5분부터 100분간 MBC에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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