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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눈부셔"…'아는형님' 강호동X서장훈도 빠진 김성령 매력

기사입력 2018.09.15 22:28 / 기사수정 2018.09.15 22: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김성령의 매력에 모두가 빠졌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성령,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떠들썩하게 등장했다. 9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위에 오른 것을 자랑하기 위해서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1위인 유재석과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유재석은 위에 계신 분"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때 게스트로 김성령이 등장했다. 김성령은 강호동을 보고 "너 신인 때 나에게 90도로 인사하고 눈도 못마주쳤다"고 놀렸다.

이에 강호동은 "눈 부신데 어떻게 쳐다보나"라며 창피함을 드러냈다. 


서장훈 역시 김성령에 대해 "멀리서도 빛이 났다. 미인이 드레스를 입고 내려오는데 너무 예뻤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성령 역시 자신의 미모에 대해 "어렸을 때 사진 보니까 예쁘더라고"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미스코리아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미스코리아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다. 리포터나 방송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는 의상 디자이너를 찾아갔는데 '넌 미스코리아야'라고 하더라. 미용실 원장님도 나를 보자마자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 보라고 하더니 '너 나가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은 김희철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주 1초만 듣고 발라드 맞히기 대결에 나선 것.

우선 케이윌은 SG워너비 '살다가'를 맞혔으며 이어 김희철과 정답을 주고 받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케이윌은 과거 한 음악방송에서 당한 굴욕을 전했다. 케이윌은 "인피니트와 내가 후보에 올랐는데, 내가 1위를 했다고 발표됐더라. 그런데 무대 아래에서 조연출 분이 '아니야~'라고 하는 것을 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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