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효민이 중국 최대의 MV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중화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망고(MANGO)'가 14일 인위에타이 한국 지역 차트에서 1위는 물론 중국 지역 차트 4위, 전체 차트 4위에 올라서며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인위에타이는 중국 최대의 MV사이트로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효민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효민은 앞서 발매한 'Nice Body', 'Sketch'로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 빌보드 내 중국 V차트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어왔다.
효민의 신곡 '망고'는 위트를 강조한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더 성숙하고 넓어진 음악 세계를 구축, 여자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망고'로 대표되는 옐로우 컬러를 통해 진정한 효민다움을 표현하며 이전에 발매한 앨범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무부터 스타일링, 창법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음악적 변신은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진 R&B POP 장르의 타이틀곡 '망고'는 EXO의 'Ko Ko Bop', 태연의 'FINE'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가 작업했다.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빨간맛', 태연 'FINE'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성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안무는 씨스타, 이효리, 현아 등 포인트 안무를 유행시킨 김용덕 단장의 DQ팀이 참여했다.
효민은 '망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