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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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포레스트' 신동엽, 정인서 구하고 이미지 바꿨다

기사입력 2018.09.14 23:3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신동엽이 정인서를 구해 이미지를 바꿨다.

14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신동엽 분)은 대림고등학교로 향했다. 그는 대림고등학교에서 문제아들에게 '대화'를 가르치며 이미지를 바꿀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학교로 기자들까지 부른 상황.

신동엽은 문제아들을 다독이며 기자들과 만남을 기다렸다. 이때 신나영(정인서 분)은 친구들의 괴롭힘에 상처받아 뛰쳐나갔다. 신동엽은 그를 뒤좇아나갔는데, 신나영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난간에 기대 있었다.

신동엽은 "워너원과 영상 통화하자"며 신나영을 설득했다. 신나영은 난간 위로 올라오려다가 떨어질 뻔했고, 신동엽은 이를 구했다. 때마침 학교에 왔던 기자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아냈다.

신동엽은 단 한번의 기회로 이미지를 바꾸게 됐다. 신동엽은 기자들에게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어른들이 문제를 풀지 못한 것뿐"이라며 "저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신동엽 석 자를 걸고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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