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9 프리미어 12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12일 오후 KBO 사무국을 찾아 정운찬 총재를 예방했다.
정운찬 총재와 프라카리 회장은 '2019 프리미어 12' 예선 라운드의 서울 개최와 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세부사항 조율을 거쳐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 12 초대 대회 때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열리는 프리미어 12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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