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8
경제

업종 변경 창업 ‘인기명’이 밝히는 단기간 수도권 출점 가능 비결은?

기사입력 2018.09.13 11:0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과포화 상태로 오랜 유지를 하는 창업 시장에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는 자영업자 폐업률이 창업률을 앞선 것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의하면 작년 하반기 8대 업종 폐업률은 2.5%로 2.1%의 창업률보다 높았다. 지속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임금인상 등 다양한 악재가 겹친 결과로 보인다.

창업보다 폐점이 많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공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의 선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나의 아이템이 히트를 하면 일명, ‘미투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지나친 과열 양상이 벌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의 메뉴나 콘셉트를 베낀 미투 브랜드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가들 역시 고유 브랜드가 지닌 정체성이 곧 경쟁력이라고 조언한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이 있다면 치열한 레드오션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셈이기 때문이다. 최근 자신만이 가진 아이템의 특징으로 경쟁력을 내세우는 업종 변경 창업 ‘인기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색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최근 SBS PLUS ‘외식하는 날’ 방송에서 홍윤화 맛집으로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에서도 소개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조개찜과 소 갈비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조개갈비찜’, 일명 ‘조갈찜’이라 불리는 퓨전 요리다. 최근 ‘외식하는날’ 방송은 물론 kbs ‘생생정보’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서 여러 차례 눈길을 사로잡은 메뉴로서 육류와 해산물의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인다.

뛰어난 비주얼과 맛의 ‘조갈찜’은 미투 브랜드가 등장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은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겠지만, 맛에 있어서 뛰어난 비법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동일 상권에 비슷한 아이템이 자리하더라도 요즘 뜨는 체인점 인기명만의 특별한 맛에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원조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하루 5시간 근무만으로도 전 매장이 1천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얻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업종 변경 창업 및 전환 창업으로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본사에서 매일 아침 싱싱한 해산물을 공급해와 가맹점에 공급을 해주고, 모든 재료와 요리의 소스 역시 ‘원팩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요리에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며, 재료의 손질이나 관리가 쉬워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이어져 걱정 없이 쉬운 술집 창업 시장을 개척하며 그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조개찜과 갈비찜을 동시에 즐기는 조갈찜 창업은 특색있는 아이템의 강점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꾸준히 얻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의 해물찜 및 해물탕 맛집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맛있는 맛에 반해 재방문하는 고객도 많은 편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의 활용도가 높아 높은 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하루 5시간이라는 짧은 운영시간으로도 높은 순수익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고려해 가맹문의 및 다점포 상담 또한 많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인기명은 다점포 점주가 전체의 50%에 가까운 수치로 높게 나타나 가맹점주의 만족도와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 또한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색적인 퓨전 요리로 ‘단기간 내 수도권 20호점 돌파’라는 이례적인 창업 성공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 인기명은 상권 보호 및 독점 부분에서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나 창업 문의 및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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