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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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둥지탈출3' 김수정부터 김산까지 8인, 둥지탈출 성공

기사입력 2018.09.11 21:06 / 기사수정 2018.09.11 21:2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변재준, 김주환, 김수정, 배유진과 서규원, 박민, 김산, 고민지가 둥지탈출을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변진섭 아들 변재준, 김창열 아들 김주환과 아역배우 김수정, 혼혈모델 배유진이 둥지탈출을 위해 모였다.

변재준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힘들기도 하지만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 선수의 출전 기회가 적다. 다른 친구들은 메달을 따오는데 저는 메달도 없고 그러니까 앞이 좀 막막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은 아버지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서 말했다. 김수정은 "방문을 열고 있으라고 한다. 프라이버시나 그런 것은 조금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배유진은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다. 배유진은 "사람 많은 곳 갔을 때 멀리서부터 팬이라고 뛰어오셔서 사진 찍자고 하는 분들도 있다. SNS에 제 사진 스크랩해서 올려주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캄보디아로 향했다.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때는 밤으로, 네 사람은 숙소를 찾아 잠을 청하기로 했다. 다음 날 아침부터 본격적인 미션 수행이 시작됐다. 네 사람은 캄보디아 유적지에서 미션을 수행했는데 가장 먼저 바푸온으로 향했다. 


바푸온에 이어 앙코르와트에서 두 번째 힌트를 얻었다. 특히 네 사람은 미션을 수행하던 중 벌레튀김을 맛보기로 했다. 김수정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벌레는 안 무서워한다. 곤충을 안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주환은 슬금슬금 피하며 싫어했다. 김주환은 "너무 싫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정은 벌레튀김에 대해 "맛있다"고 했고, 김주환은 "튀김 맛"이라고 말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최종 목적지는 수도 프놈펜의 박물관. 네 사람은 슬리핑 버스를 타고 프놈펜으로 향했다. 프놈펜에서도 최종 목적지를 무사히 찾았고, 네 사람은 둥지탈출을 성공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본 부모들은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다음으로 유혜정 딸 서규원, 박종진 딸 박민, 김혜연 딸 고민지, 김병지 아들 김산의 둥지탈출도 공개됐다.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대만으로, 이들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속 3가지 그림과 관련된 벽화에서 최종 목적지 힌트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은 용산사였다. 용산사로 향하는 지하철을 찾던 네 사람은 대만의 한 시민을 만나 무사히 용산사에 도착했다. 용산사에서는 김산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각종 힌트를 찾는 것은 물론 다음 힌트까지 맞힌 것. 하지만 이를 믿지 못했던 서규원, 박민, 고민지는 지나가는 시민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목적지인 '삼선대'를 찾았다.

하지만 삼선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280km를 이동해야 했다. 네 사람은 익숙하게 기차를 타고 목적지가 있는 화롄역에서 내렸다. 화롄역에서 조금만 걷자 곧바로 삼선대가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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