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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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간질 요괴' 뮤지X '옥반지' 나르샤, 닮은꼴 부자들의 입담(컬투쇼)

기사입력 2018.09.11 15: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나르샤와 뮤지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뮤지, 게스트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MBC '진짜 사나이300'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녀와서 보니, 남성 분들이 군대이야기 하는 게 이해가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닮은꼴 부자' 두 사람을 향한 청취자의 바람이었다. 한 청취자는 뮤지에게 "혹시 형은 없으시냐, 저희 아파트 정육점 사장님과 정말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이간질 요괴'는 물론 다양한 닮은꼴로 폭소를 자아냈던 뮤지는 이번에도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이다. 다른 청취자 역시 자신의 아파트 정육점 사장님과 닮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나르샤는 만화영화 '꼬비꼬비'의 캐릭터 중 하나인 옥반지를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그가 옥반지를 닮았다는 말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옥반지가 오르기도.


하지만 이간질 요괴를 닮았다는 뮤지는, "저는 이번에도 주인공이 아니냐"라고 발끈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나르샤는 "한전에서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과거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포토샵 의혹을 받은 사진에 대해 해명하며 "휜 전봇대를 '곡선형 강관 전주'라고 한다. 일자 전봇대보다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 것인데, 좀 더 비싼 전봇대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화제가 됐다.

이에 한전 측도 나르샤에게 연락을 한 것. 그는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공익적인 것이라서 참여하게 됐다. 모두 '컬투쇼'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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