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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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펜션 여행, 공식 커플 탄생 기원

기사입력 2018.09.09 22: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펜션 여행을 즐겼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지인들이 홍진영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지인들과 함께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홍진영이 나타났고, 김종국은 "네가 갑자기 왜 온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홍진영은 "누가 보면 내가 오빠 스토커인 줄 알겠다"라며 툴툴거렸고, 김종국은 "바쁜데 여기는 어떻게 왔냐"라며 당황했다.

홍진영은 "여기 옆에서 행사 뛰고 왔다"라며 설명했고, 김종국 매니저는 "제가 (홍진영) 매니저랑 친하다. 오라고 했다. 우리 크루에 여자 한 명이라도 있냐"라며 털어놨다.

김종국 지인들은 "지금 너무 좋다", "원래 나이 많은 누나들 좋아한다" 등 홍진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홍진영은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나랑 어떤 사이냐고 물어보셨다더라"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물어봤다. 그것도 영상통화였다"라며 인정했다.

홍진영은 "엄마랑 영상통화하자"라며 제안했고, 김종국은 "어머니가 좋아하실 거다"라며 전화를 걸었다. 홍진영은 종국 엄마에게 "날씨 더운데 식사 잘 하셔야 한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또 홍진영은 김종국의 지인들과 수영장에서 어울려 놀았고,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김종국과 홍진영이 잘되기를 바랐다. 김종국은 홍진영 대신 벌칙을 수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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