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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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차인표의 LA 투어, 제자들의 새로운 도전

기사입력 2018.09.09 19: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제자들이 차인표의 고고씽투어에 빠져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영어 끝말잇기에서 승리한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자들은 LA에 초대하고, 리무진을 보내준 초대자와 만났다. 차인표였다. 제자들이 사부라고 부르자 차인표는 "오늘은 사부 아니다"라며 자신을 초대자라고 소개했다. 차인표는 "초대장 보고 제가 초대한 지 몰랐냐"라고 물었다. 앞글자를 따면 차인표의 'Right now'가 나왔다. 차인표는 "다 알 줄 알았다. 너무 힌트가 쉽지 않나 했는데"라며 뿌듯해했다.

차인표는 제자들은 LA에 초대한 이유에 대해 "진정한 사부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모셨다. 전 그분 발바닥도 못 따라간다"라고 밝혔다. 차인표는 "그분이 오늘 새로운 도전을 하느라 바쁘다. 그래서 우리도 오늘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라며 LA 번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차인표는 "리무진을 보내서 이동수단이 없지 않냐. 구석구석 빨리빨리 다닐 수 있는 다른 이동수단을 준비했다"라며 킥보드를 가져왔다. 당황하던 제자들은 "창피함만 좀 참으면 괜찮다"라며 씽씽카의 매력을 발견했다. 차인표는 제자들의 영상을 남기겠다며 감독 혼을 불태웠다.

다음 목적지는 이상윤이 가고 싶어 하던 할리우드 힐스. 제자들은 차인표가 잘 모른단 생각에 일부러 질문을 쏟아냈고, 차인표는 당황했다. 이상윤은 "빨리빨리 대답해주시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와 제자들은 할리우드 힐스에 이어 할리우드 스타들의 맛집, 핫도그 가게로 향했다. 셀럽의 전당엔 니콜 키드먼, 케이티 페리, 마이클 잭슨 등의 사진이 있었다. 가게 사장은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유명하단 말에 이들의 사진을 셀럽의 전당에 올리겠다고 했다.

차인표는 "게임을 해서 네 명 중 한 명의 사진만 올리자"라고 제안했다. 치열했던 영어 끝말잇기 대결 결과 육성재가 승리했다. 차인표는 "성재 씨가 사장님한테 가서 나 혼자만 찍어달라고 해라"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당황하면서도 사장에게 열심히 설명했다. 이후 제자들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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