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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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승리 '토토가' 언급에 "어떻게 될지 몰라" 울적

기사입력 2018.09.09 17: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승리의 '토토가' 언급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주연이 애프터스쿨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이주연에 대해 "주연이가 노래방 가면 자기 노래 틀어놓고 춤추더라"라고 제보했다. 이에 이광수는 "편의점 앞 간이 테이블에서도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춤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주연은 춤을 춘 후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춤이지 않냐"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객석에서 같이 하면 진짜 너무 신난다"라고 하자 이주연은 "다 같이 출까요?"라며 틈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사실 애프터스쿨을 다시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라고 했고, 이주연은 "못 봐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자 승리는 "'토토가'에서나 봐야죠"라며 '무한도전'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하하는 바닥에 주저앉았고, 유재석은 "복잡하잖아. '토토가'를 봐야 이걸(애프터스쿨 춤을) 보는데"라며 다른 얘기를 하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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