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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홍선 감독 "김동욱·김재욱·정은채 시너지, 즐거울 정도"

기사입력 2018.09.09 08: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손 the guest' 측은 뜨겁고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의 명가 OCN이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드라마 장르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폭넓은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지닌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매혹적인 조합은 '손 the guest'만의 차별화된 완성도와 재미를 기대케 하는 핵심축이다.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으로 분하는 세 사람은 각각 샤머니즘과 엑소시즘 그리고 평범한 세계를 대표하며 독보적인 시너지로 '손 the guest'의 분위기를 설명한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세 배우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케미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한 ‘손 the guest’는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로 안방을 압도할 예정. 날 선 긴장감과 숨 막히는 촬영 속에서도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꽃이 만발한다. 김동욱과 김재욱은 촬영이 잠시라도 쉬는 틈이 생기면 나란히 앉아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도 완벽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세 배우가 시너지를 주고받는 모습은 현장에서 지켜보는 마음이 즐거울 정도"라고 극찬했고 권소라, 서재원 작가 역시 "사건에 감정을 녹여내는 어려운 연기를 세 배우가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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