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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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업, '백일의 낭군님' 캐스팅…조성하와 악역 시너지

기사입력 2018.09.07 16: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광업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손광업은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권력자 김차언(조성하 분)의 심복이자 행동대장 장문석 역을 맡았다. 김차언의 곁에서 그를 위해 어떠한 악행도 서슴지 않는 충성스러운 인물로 수준급 무예를 겸비했다. 조성하의 악역 연기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첫 방송되는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손광업은 지난해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악랄한 교소도장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JTBC ‘미스티’에서는 김남주의 보도국 선배로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액터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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