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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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내식당' 소진·이상민·조우종, 서울지방경찰청서 훈련

기사입력 2018.09.07 00: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내식당'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향했다.

6일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7회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이 등장했다. 

이날 조우종과 이상민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등장했다. 소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 사람은 상무관에서 훈련 중인 두 경찰과 마주했다. 조우종과 치한 퇴치 연습을 하게 된 소진은 조우종의 손을 뿌리치며 울대를 쳤다. 영상을 보던 조우종은 "저기서 한 것 중에 저게 제일 아팠다"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훈련 후 구내식당에 가는 소진, 이상민, 조우종. 소진이 택한 사람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조우종에게 "왜냐면 전 구내식당 가면 밥만 먹지 않냐.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구내식당 갔다가 삐쳐서 집에 가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 사람은 과학수사 현장실습장으로 향했다. 현장을 기록하고, 혈흔의 방향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했다. 또한 가해자로 추정되는 족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하기도.

세 사람은 프로파일러에게 현장 상황을 전달했다. 조우종은 면식범의 소행일 거라고 추측했고, 소진은 앞에서 공격을 당했을 거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연쇄살인범이 피해자의 남자친구일 거라고 했다.


이후 조우종은 "다른 기업 유랑할 땐 소비재, 라면 이런 것들이었다면 오늘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랑지였다. 일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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