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동준의 친구들이 고깃집에서 맥주만 시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동준의 친구들은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 세 사람은 한국의 무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대문 시장에 도착한 뒤에는 가장 먼저 맥주 파는 가게를 찾아 헤맸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숯불갈비 집으로, 우선 맥주 세 병과 소주 한 병을 주문해 더위를 피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고, 주인은 당황한 채 세 사람 곁에서 주문을 기다렸다. 결국 주인은 주문받는 것을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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