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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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제대 앞둔 문상철, KT 복귀 후 우측 인대 재건 수술

기사입력 2018.09.06 16:3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상무 제대 후 KT 위즈 복귀를 앞둔 문상철이 발목 인대 재건 수술을 받는다.

KT 김진욱 감독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 앞서 문상철의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은 "문상철이 발목 수술을 받는다. 지금보다 내년, 미래가 더 중요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11일 제대를 앞둔 문상철은 최근까지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2할9푼8리의 타율과 22홈런 78타점을 기록한 문상철은 5일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발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전을 이어왔지만, 소속팀으로 돌아와서는 향후를 대비해 수술을 우선 받기로 했다.

KT 측은 "문상철이 우측 발목 인대가 끊어진 상황이다. 보행은 가능하나 훈련은 어렵다. 재건 수술과 회복까지 4개월 가량 소요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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