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G워너비의 싱글 앨범 '만나자'가 베일을 벗는다.
SG워너비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만나자'를 발표하고, 레전드보컬그룹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만나자'는 업템포의 어쿠스틱 사운드와 스트링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 김진호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SG워너비 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았다. '만남에 익숙하지 않고 혼자가 편해진다 해도 결국 모든 마음의 시작은 만남에서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SG워너비가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았던 '라라라'의 세련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만나자'를 비롯해 데뷔곡인 '타임리스'에서 좀 더 성숙해진 버전의 노래로, 많은 것을 요구하고 보여주라는 세상 속에서 너와 내 이름이 적힌 추억만이 답이 됨을 노래한 ‘너와 내 이름’, SG워너비 멤버들을 위해, 팬들을 위해, 서로를 위해 노래했던 날들이 먼 훗날 우리의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감정을 담고 있는 ‘우리의 노래’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앨범 재킷 이미지부터 곡 작업까지 멤버들이 참여한 만큼 이전의 SG워너비 스타일에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SG워너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G워너비는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맞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을 갖고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 소통을 나눈다.
SG워너비는 6일 낮 12시 명동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홍대, 저녁 7시 30분에는 신촌을 찾아 신곡 '만나자'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SG워너비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만나자'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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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